I​NTEGRATIVE INSTITUTE

BEYOND ANALYSIS


INTEGRATION AND TRANSCENDENCE

치료자로서의 통합적 목표



인간 존재의 구성을 몸(body) – 마음(mind) – 영(spirit) 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각각의 발달과정과 성취단계가 존재합니다. 정신적 질환으로 보이는 상태 하나를 제대로 이해하려하면 문제의 뿌리가 몸, 마음, 영 중에 어디에 있는지, 어느 영역의 발달 및 성취단계의 문제이며 그 문제가 다른 영역들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치료자는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많은 정신과 의사나 심리치료사, 정신분석가들은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하나의 영역에 편중하여 이해하면서 자신들의 정당성을 이론을 통해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세 영역을 아울러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는 통합적 태도가 필요합니다.

정신분석의 경우 말로 하는 치료 talking cure의 개념과 정신분석 이론의 중요성에 큰 비중을 두고 그 한계 안에 머문다면 사실상 한정된 영역과 단계의 치료만이 가능합니다. 에고와 페르조나, 억압되거나 해리된 무의식적 내용을 인식하고 통찰을 얻게함으로서 수반되는 치료효과까지는 가능합니다.

분석자의 인격성장을 도모할 때에도, 분석가의 인격 및 영적 수준이 분석자의 잠재력을 수용하거나 이에 대해 열려있을 수 없는 완고함을 갖고 있다면 오히려 분석자의 성장을 막고 병리적 상태로 퇴행시키게 됩니다. 만일 치료의 측면에서나 인격성장의 측면에서 정신분석이 보다 높은 단계로의 성취를 이루었다면 이는 치료자의 인격적 역량에 기인한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결국 치료자의 경험 수준, 인격 및 영적 수준을 넘어서는 심신의 증상이나 질병은 치료하기가 어렵고 간혹 성공한다해도 이는 치료자가 치유적 에너지의 도구로서 우연히 사용된 것이지 치료자 본인이 치료과정에 대한 이해와 능력을 가진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치료자로서 우리의 목표는 인간 존재의 세 영역 및 그 발달 단계 및 내용을 이해하고 서로 간의 영향을 통한 병리상태 발생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치료할 수 있게 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한 치료자를 양성하는데는 정신분석 뿐만 아니라 동양의학, 분석심리학, 초월심리학, 명상 및 파동의학의 핵심내용들이 함께 훈련과정에서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